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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 진단검사
조직검사는 생검 및 수술조직을 주로 행태학적으로 구병하는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.
조직검사를 통하여 질병을 진단하고, 범위, 병기 등을 알아내어 맞추어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이검사는 microtome을 이용하여 조직으로부터 얇고 투명한 절편을 제작하여 그 위에 여러 종류의 염색을 하여 세포구조를 관할하는 것입니다.
조직검사는 진단의 재현성이 높고 슬라이드 또는 파라핀 블록을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여 당장에 개발 안된 검사법이라도 후에 적용하 수 있는 아주 우수한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.
- 접수
- 검체와 의뢰지의 정보가 맞는지 확인
- 육안검사
- 조직의 병변 부위를 육안으로 관찰 후 필요에 따라 절편을 만든다.
- 조직 전처리
- 알코올, 자일렌, 파라핀의 과정을 거쳐 조직에 파라핀을 침투시켜 경화시키는 과정
- 포매
- 파라핀 블록을 만드는 과정
- 박절
- 파라핀 블록을 얇게 잘라내어 슬라이드에 부착시키는 과정
- 염색
- 제작된 슬라이드에 염색시약을 가하여 세포의 핵과 세포질을 염색하는 과정
- 봉입 및 판독
- 염색까지 완성된 슬라이드를 커버슬라이드로 봉입하여 병리의사의 판독실시.
조직병리 검사 (주의사항)
- 고정액은 10% 중성 포르말린(10% Neutral formalin)을 사용하여 주십시요.
- 포르말린은 조직의 부패를 막고 조직의 형태학적, 분자적 특징을 보존하여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
- 조직을 채취후 즉시 고정액에 고정하십시오
- 고정액은 조직 크기의 10 ~ 20배가 되도록 하여 실온에서 최소한 12 ~ 14시간 완전히 담궈 고정합니다.
- 부위가 다른 곳에서 적출한 조직은 각각 다른 용기에 넣어 고정하십시오.
- 검체를 담아 보내는 용기는 고정 후의 경화된 조직을 쉽게 용기에서 꺼낼 수 있도록 용기의 입구가 넓어야합니다.
용기의 입구가 좁은 경우 검체를 꺼내는 과정에서 검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.